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영진)은 12월 6일(금)수산생물전염병 예찰업무의 체계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가 및 12개 시‧도 수산생물방역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중앙예찰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중앙예찰협의회는 국내의 수산생물전염병 발생과 관리정보를 공유하고, 다음 해의 수산생물전염병 예찰계획 수립을 통해 국가 및 지자체의 수산생물질병 관리대책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4년 예찰*실적 및 ’25년 예찰 계획, ’24년 수산생물질병 발생동향 공유 및 관리방안 논의, 세계동물보건기구진단법 변경에 따른 국내 병성감정지침서 개정 방향 안내 등 내년도 전염병 방역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양식장 등 예찰대상시설에서 수산생물전염병을 조기 진단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조사․탐문․진단하는 일련의 활동 협의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25년도 수산생물전염병 예찰계획에 반영하고, 「2025년 예찰업무 실무협의회」를 통해 양식 현장을 지도․홍보할 예정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양영진 원장은 “예찰은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여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가와 지자체간 원활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자리매김하여 방역체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