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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 지원 및 연구성과 설명회 개최

담당부서 : 수산방역과
작성일 : 2025-02-25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영진, 이하 수품원)225() ‘2025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 지원 및 연구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수산생물 병성감정은 수산생물이 죽거나 병든 경우 수산생물이 전염병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행위로, 수품원과 수품원에서 지정한 전국 16개 기관에 의뢰가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16개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이하 병성감정기관) 대상으로 법령 등 관련 규정의 변동사항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25년 세부 운영계획을 협의하였다.
 
특히 올해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수산생물 병성감정업무 전국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및 지자체별 현안 사항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
 
지난 20246월 이후 개정된 수산생물질병관리법과 하위 법령의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개정사항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20251월 제정된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 지원 및 사후관리 지침의 주요 내용과 이에 따른 현장조사, 교육 및 물품지원 등 세부 사항을 안내하였다.
 
더불어 국내외 신종 전염병 발생 동향을 소개하고, 아래와 같이 최근 전염병 진단기술 개발 연구현황을 공유하였다.
(1) 양식현장에서 15분 이내 전염병 판독 가능한 급성간췌장괴사병 신속진단키트
(2) 세포배양 없이도 감염성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법
(3) 연어류 전염병의 진단법 개선
 
또한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병성감정 업무 수행을 위해 ’25년 병성감정기관 사후관리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질의답변하였으며 각 기관별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양영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수산생물 전염병 확산 방지와 차단을 위해서는 전염병을 진단하는 병성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수품원과 전국 병성감정기관 간의 업무협력을 더욱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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